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임 백업 디바이스 (문단 편집) == 폐해 == 대부분 닥터 소지자들은 불법 복제를 저지르고 있다. DS [[롬 파일]]이 구동된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원래는 게임 팩을 여러 개씩 들고 다니면서 갈아끼우는 수고를 덜라고 있는 기능이지만 [[복돌이]]들에 의해 악용되고 있다. [[에뮬레이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정품 소프트를 가지고 있는 경우 해당 정품에서 추출한 롬을 구동하는 것으로는 불법이라고 볼 수 없다.[* 예를 들어 [[게임보이 어드밴스]] 같이 [[캡처보드]]가 지원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된 게임기의 게임을 방송이나 유튜브 영상화 등을 위해 PC로 구동하려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즉 만약 정품 게임을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없으므로, 에뮬레이터로 게임을 돌린다 해서 무작정 불법 유저로 몰아가서는 안 된다. 다만 이 경우에도 롬의 추출은 자신이 가진 카트리지로 직접 해야 합법이다. 원칙적으로는 정품 게임을 실물로 보유하고 있더라도 인터넷에서 롬을 받아서 이용하면 위법이 될 여지가 존재한다는 의미.] 그러나 정품을 타인에게 판매·양도·대여하고 닥터로 추출한 롬을 돌리면 역시나 복돌이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다. 이전까지의 [[메가램팩]]이나 [[UFO]], [[서민CD]] 같은 불법 구동수단은 대개 본체를 뜯고 일명 '모드칩'이라 불리는 부품을 기판에 직접 납땜해서 장착하는 과정은 기본에다가 게임을 외견상 조잡하고 과정상 번거롭게 하나씩 찍어내서 준비하거나, 실행할 때마다 타이밍에 맞춰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 과정을 거치거나, 게임 실행이 어딘가 불완전한 등의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대중화되기엔 한계가 있었지만 닥터는 이례적으로 '''초등학생도 혼자 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쉽고 간편하며 게임 실행도 막힘없이 잘 됐기 때문에 급속도로 확산되었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마찬가지. 단가절약을 위해 디스크가 아니라 카트리지를 선택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된 셈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UMD를 채택한 PSP도 불법복제가 만연하기는 매한가지고[* 사실 원래대로라면 불법 복제가 뚫리면 안 되었겠으나, 하드웨어에서 독자 규격을 매우 사랑하는 소니답지 않게 PSP의 롬 파일은 독자 규격이 아닌 [[ISO 9660]]이었고, 무엇보다 PSP는 UMD가 아니라 메모리 스틱에도 PSN 등을 통해 구매한 게임을 설치할 수 있었다. 즉, 메모리 스틱에 깔린 게임의 롬 파일을 USB 연결을 통해 PC로 전송하면 끝인지라 소니에서도 잡는 걸 포기했다. 물론 UMD도 그냥 ISO 이미지를 사용하는 광디스크였기 때문에 나온지 1년도 되지 않아서 바로 뚫렸다.] PSP의 후신인 PS Vita가 UMD를 버리고 카트리지를 채택한 것을 보면 카트리지 채택을 불법 복제 성행의 직접적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디스크가 카트리지보다 개별 게임당 단가가 더 적게 들며, 휴대기기에서는 부피, 소음, 안정성과 전력소모 등에서 디스크가 더 불리하기 때문에 카트리지를 채택한 것이다. DS의 경우 뒤쪽의 DS 카드 슬롯에 끼우는 슬롯 1 닥터와 앞쪽의 GBA 카트리지 슬롯에 끼우는 슬롯 2 닥터가 있다. 슬롯 2 닥터는 본래 GBA 롬만을 구동할 수 있다. 이걸로 DS 게임을 돌리기 위해서는 Flash Me 개조[* 일명 플미개조로, 특정 키를 누르는 것에 따라 DS, GBA로 부팅 모드를 바꾸는 개조. DS 초창기에나 유행하던 개조로, 위험도가 상당히 높고 이제는 슬롯 1 닥터가 나왔으니 비추천한다. 최근에는 DS Lite에 숨겨져있던 TV 출력 기능이 발견되면서, TV 출력 개조를 위해 기본 펌웨어에서 비활성화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나, 패스키 카드,[* 특정 개조 없이 소프트웨어적으로 GBA 슬롯을 DS 모드로 부팅시켜 준다.] 혹은 슬롯 1 닥터[* 해당 슬롯 1 닥터가 패스미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가 필요하다. 따라서 슬롯 2 닥터는 기기를 개조한다는 가정 하에 DS, GBA를 둘 다 구동할 수 있다. 참고로 DS 초기판 이후의 경우는 3가지로 분류되는데, 2번째부터 안 되는 게 있고 3번째부터 안 되는 게 있다. 버전 확인법은 픽토챗 실행 후 DS 카드를 빼면 나오는 스크린의 색상으로 판별한다. 아무래도 GBA 슬롯의 DS 강제 부팅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막았다고 보면 된다. 물론 이는 DS Lite로 넘어갈때쯤 NO$GBA의 제작자가 DS의 펌웨어를 통째로 분석한뒤 암호화 보안체계의 자세한 작동방식을 완전히 공개하면서 만들어진 슬롯 1 닥터로인해 '''그냥''' 해결됐다.[* 이후 출시된 슬롯2 닥터들은 DS세임 구동기능을 완전히 제외하고 출시되는등 GBA게임 전용으로 출시되는경우가 많다.] 게다가 구하기도 어렵지 않아 불법 사용자들을 양산하고 있었다. [[용산전자상가]]에서는 아예 DS에 닥터를 끼워팔기도 했다. 커널 셋팅에 인기 게임 롬 파일 주입까지 전부 끝내서 전원만 켜면 바로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으로 팔아먹는다. 실제로 2DS XL을 샀는데 커펌에다 64G TT 칩에 게임 롬파일을 '''90개씩이나''' 넣어서 준 사례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